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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각자의 리듬으로 몸을 흔들고 노래를 불러
    뽀삐 일상 2023. 9. 25. 21:57

    9월 둘째주도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...
    사진도 대충 안 찍고넘어간다 이제...
    남아있는 걸로나마 고고


    저번 들기름호박볶음 반응이 좋아서 또 만듦
    이번엔 목이버섯으로 꼬들꼬들한 식감 상승


    가지부자가 되어 고민고민해봤자 결국은 귀찮아서 그냥 볶는다. 그래도 이걸로 파스타도 후딱 해먹고 프로냉털러로 거듭나는 중.


    오리엔탈 소스 만들어서 치킨샐러드파스타 해먹음
    하 이거 진짜 맛있음 쩝쩝



    전날 잠을 잘 못 잤어요


    초콜릿 안 좋아하는데 호주에서 물건너 온 맛은 어떨까 싶어 먹어보았다. 읭 왜 자꾸 입에 들어가세요?


    또 김밥
    재탕 아님
    이번 초록색은 치커리임


    제주댁 여니랑 벳남구쁘
    우리 둘 다 반주 안하는데 2년 만에 봐서 들떠버림


    식기 예뻐요


    고수 없으면 쌀국수 못 먹어요


    크아 반쎄오 굿 쌀국수 굿
    이거 4인분인데? 하면서 어떡하지 걱정하던 두 여성은
    그릇을 빈틈없이 싹싹 비웠더랬어요


    수다 좀 떨다가 씻고 할맥에서 한잔두잔
    할맥 5분 거리 이제야 써먹네


    요즘 맥주 한 잔만 먹어도 다음날 숙취 쩌는데 한시간 방방 뛰었더니 술 다 깨고 숙취도 없이 말끔. 이래서 사람들이 술먹고 노래방을 가는 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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